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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대의 취업이야기

[Field Engineer]영어의 중요성 - 공대생 취업(직무 역량의 중요성)

by 슬로우스타터 2021. 11.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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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슬로우 스타터 입니다!!

오늘 할 이야기는 공대생 취업에 영어가 미치는 영향에 대해서 이야기 하겠습니다!

 

우선 공대생의 직무 선택지는 크게 아래와 같다고 할 수 있습니다.(개인적인 생각 입니다...ㅎㅎ)

 

1. 연구 개발 직무

 

2. 기술 영업

 

3. Field Service Engineer(Customer Service engineer) 

 

위와 같은 선택지가 보통이라고 생각합니다. 또한 위와 같은 직무를 가진 회사라면 보통 제조사일 확률이 매우 높고 해외 매출이 국내 보다 높을 경우가 있습니다. 어느정도 규모를 가진 회사(제조사)가 국내 시장만 고집하는 경우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현재 제가 다니는 회사 역시 제조사이고 매출 기준으로 70% ~ 80% 정도 해외에서 매출이 발생 하고 있습니다. 따라서 해외에서 발생하는 필드 이슈 혹은 고객 교육을 위해 영어를 할 줄 아는 공대생의 역할이 매우매우 중요합니다.

 

여기서 어느정도의 영어실력이 필요한지 궁금해 하시는 분들이 많을 것 같은데요 제 생각을 말씀드리면

1. 유창한(원어민) 영어 실력까지는 필요 없다

2. 영어로 메일 작성 가능(기술적 설명 및 기본적인 의사 소통)

3. 해외 출장에서 살아 남을 수 있다(호텔 체크인, 밥 주문.. 등 해외에서 일상 대화 가능)

4. 해외 출장에서 간단한 기술적 설명을 영어로 할 수 있다.

 

공인영어 시험 성적으로 말씀 드리면

토익 : 800정 이상

오픽: IH 이상

토스: Lv 6~7

이정도 라고 생각합니다. 

 

위 영어 스펙에을 가진 공대(엔지니어 지식)출신 인재가 많이많이 부족 하고 취업 시장에서 인기가 많다는 것을 몸소 느끼고 있습니다.

특히, 현재 저희 팀(해외 Field Engineer)에서 위 스펙정도를 가진 신입사원 혹은 경력사원을 뽑으려고 하고 있으나 많이 없다는것을 느끼고 있습니다. 

 

결론적으로 R&D, 즉 개발 직무를 희망하는게 아니시고 적당한 영어 성적을 가지고 있으시다면 취업 시장에서 충분한 경쟁력을 가질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저 역시 33살의 나이에 대기업을 입사 할 수 있었던 이유 중 하나가 어느정도 영어를 할 수 있었기 때문이라고 느끼고 있습니다. 

 

학부때 생각해 보면 선후배 그리고 동기생들을 생각 했을 때 영어를 잘 하는 사람은 취업을 빠르고 원하는 회사에 했던것 같습니다. 

 

어떤 직무든 상관 없이 취업을 빠르게 하고 싶으신 공대생 분들!!! 영어!! 영어를 준비 하세요 그러면 어떤 곳이든 붙을 수 있을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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